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얼굴 골격의 형태와 모양을 예쁘게 바꾸는 안면윤곽 교정수술

얼굴 골격의 형태와 모양을 예쁘게 바꾸는 안면윤곽 교정수술




안면윤곽 성형은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쳐, 50년대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선천성 기형을 교정하기 위해서 과감한 시도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점차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미용 목적까지 활용하게 되었다.

지난 날의 미용성형은 뼈가 아닌 주로 피부나 근육, 연골 등의 연부 조직을 조각하면서 아름다움을 얻어왔다. 집을 지을 때에 기둥과 같은 골격 구조가 중요한 것처럼, 이상적인 모양의 눈과 코를 가졌다한들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균형맞지 않는다면 그 빛은 바래지기 마련이다.따라서, 기초가 되는 뼈를 손대지 않고서는 그 한계에 부딪히게 되며, 결국 안면윤곽 교정수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했다.

그렇지만, 얼굴 골격의 형태와 모양을 예쁘게 바꾸는 이 성형은, 오늘 날처럼 각광받기 전인 10~20년 전만하더라도 소수의 사람만이 임하게 되었고, 장시간의 수술로 힘든 회복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또한 안면윤곽 교정수술한 후에도 수일씩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할 만큼 번거로웠다. 즉, 어렵고 큰 수술로 인식이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날에는 수술기구와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시간이 단축된 것은 물론, 수술 후에도 환자 관리도 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얼굴 골격의 형태와 모양을 예쁘게 가꾸면서 보편화되었다. 특히, 최근 10여년동안 안면윤곽 교정수술이 고도로 급성장하면서, 이제는 성형의 중심적인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더욱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현재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동양인의 얼굴은 넓고 둥그스름하며, 적당하게 각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서양인의 골격은 길쭉하며 좁고 갸름한 편이다. 따라서 둥그런 형태를 길쭉하고 갸름하게 개선하는 사각턱 교정술이나 광대뼈 축소술은 구미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많이 시술되면서 발전되었고, 현재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은 인종 및 문화에 따라서, 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소의 변화가 있다. 그렇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본편적 정서는 반드시 존재하게 된다. 현대에는 주먹만한 얼굴이 상징되면서 작고 갸름한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누구나 주먹만하지는 않다고 해도 비교적 작으면서 갸름한 달걀형의 얼굴을 선호하게 되었다. 특히, 우리 문화적 정서라는 것을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나 운명까지도 점치는 관상학학문이 발달한 정도여서, 광대뼈가 발달했다거나 각진 턱을 지닌 경우, 또는 얼굴이 큰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게 되었다.





이처럼, 자신의 얼굴 윤곽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방법으로 안면윤곽 교정수술이 있으며, 얼굴 골격의 윤곽을 상당부분 원하는 대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게되면, 광대뼈가 심하게 돌출되었거나, 턱이 심하게 각이 진 경우에는 고집스럽고 드세어보이고, 얼굴도 커보이면서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 교정수술 통해서 완만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개선하여 자신감있는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꾸려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수술 부위 외에도 다른 부위에 시각적으로 영향을 준다. 얼굴의 기반인 뼈의 모양을 바꾸는 성형이기에, 수술 후에 얼굴의 다른 부위에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낮은 코가 광대뼈 축소술 후에 상대적으로 덜 낮아보이게 되거나, 아래턱이 각진 경우는 광대뼈 축소술만을 시행하면, 얼굴이 더 네모랗게 보인다는 점 등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안면윤곽 교정수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수술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가지며, 실물 및 X선 사진을 통한 안면 골격의 철저한 분석, 치아의 배열과 교합상태의 이해, 환자가 원하는 얼굴 윤곽 등을 바탕으로 숙련이 된 전문의 정확한 분석, 적절한 장비하에 이루어진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아름다운 얼굴 골격의 형태로 예쁘게, 아름답게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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