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지방이식?
말 그대로 우리몸의 엉덩이, 허벅지, 복부 등과 같은
지방이 쌓일 만한 곳의 지방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해주는 시술이다.
지방이식을 하면 어떻게 될까?
지방이식은 볼륨을 넣어주고, 빈약한 부위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시술로,
푹 꺼져보이는 이마와 관자놀이를 채워주어 얼굴형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홀쭉해보이는 볼살을 교정해 아기같이 사랑스러운 얼굴형태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깊이 패인 팔자주름이나, 빈약한 입술, 꺼진 눈두덩이 등에 채취한 지방을 이식해주면
보다 볼륨감있고, 어려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 수술의 수술방법에 대해.
먼저 환자의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하고
적정량의 지방을 채취한다.
다음으로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지방 중
원심분리를 통해 순수 지방만을 분리해 낸다.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순수한 지방을 시술부위에 주입한다.
자가지방이식술의 시술시간과 시술횟수에 대해.
시술시간은 부위의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2시간 정도로 짧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시술된 지방이 100% 생착되는 것은 아니다.
지방이식시에 실제 필요한 순수지방 보다 좀 더 많은 양을 이식해,
몇개월 후 1~2회 정도 추가로 자가지방이식술을 해주면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훨씬 오랫동안 지방이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에 대한 오해
혹시 울퉁불퉁하게 되지는 않을까?
자가지방이식을 하기전에 많은 환자들이 고민하는 바다.
하지만 충분한 노하우가 있는 경우에는 전혀 그런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1cc주사기에 지방을 채워서 20~30번에 나누어 천천히 주입하면
그런 부작용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붓기는 얼마나 갈까?
다른 성형시술과 마찬가지로, 자가지방이식술의 경우에도 붓기는 개인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술후 3~5일 정도면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붓기가 빠지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다.
자가지방이식 후 흉터 걱정은 없을까?
자가지방이식의 또다른 장점이 바로 흉터걱정이 없는 시술이라는 점이다.
자가지방이식은 주사기로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직후에도 흉터가 없으며,
미세하게 주사기 자국만 남지만, 이것도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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